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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주치의 '닥터앤서' 사우디 수출 눈앞으로…'구매의향서' 체결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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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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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사우디 'MNG-HA'와 한국 이지케어텍 간 '닥터앤서'의 구매 의향서(LOI) 서명이 이뤄졌다. 사진은 (왼쪽부터)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반다르 알 크나위 MNG-HA CEO./사진제공=과기정통부
18일 사우디 'MNG-HA'와 한국 이지케어텍 간 '닥터앤서'의 구매 의향서(LOI) 서명이 이뤄졌다. 사진은 (왼쪽부터)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반다르 알 크나위 MNG-HA CEO./사진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사우디 MNG-HA(Ministry of National Guard-Health Affairs)와 한국 이지케어텍 간 'AI(인공지능) 의료소프트웨어 닥터앤서'의 구매의향서(LOI) 체결이 이뤄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가 참석해 구매의향서에 서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사우디 정부 조달절차를 거쳐 공식적인 계약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닥터앤서 개발사들의 대표 주관사인 이지케어텍은 2014년부터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병원의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으며,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국가로 시장을 넓히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중견기업이다.

닥터앤서는 심뇌혈관, 대장암, 유방암 등 8대 질환 21개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38개 의료기관의 임상검증 과정에서 진단정확도 개선, 진단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국내 65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한국과 사우디는 2019년 10월부터 AI 의료분야 협력을 시작했으며, 작년 4월까지 닥터앤서 솔루션 중 4개 질환 5개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우디 현지 임상검증을 진행했고 한국에서와 동등한 수준의 의학적 성과를 확인했다

과기정통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을 계기로 지난 2년간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한-사우디 협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의료' 융합 신시장을 개척한 쾌거"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또 이번 사우디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닥터앤서가 '한국판 뉴딜'의 대표 사례로 인근 중동국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기술적·의료적 측면에서 닥터앤서와 연계해 운용될 경우 국내 개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과 'AI앰뷸런스'도 해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닥터앤서는 우리나라 의료진과 AI 소프트웨어 기업이 만들어낸 디지털뉴딜의 대표성과"라고 말하며, "우리나라 정보통신 기업들이 의료 융합 신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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