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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W홀딩스 |
아랍헬스는 올해 47회를 맞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해 62개국 1768개 업체가 참가했고 3만4000명 이상이 참관했다.
JW홀딩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1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과 행사 메인관 독립부스를 통해 JW 제품을 소개한다. JW홀딩스가 아랍헬스에서 독립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립부스에서는 진단시약·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계열사 JW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LED무영등, 수술대, 검진대, 미숙아 보육기, 신생아 보온장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의 상처 케어 밴드 '하이맘' 제품군, HA필러 '이니티움'도 전시한다. JW홀딩스가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로 한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폴리니크' 제품도 공개한다.
이준구 JW홀딩스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메인관 독립부스 운영은 JW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신규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JW그룹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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