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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 고미·빛글림에 후속투자…"성장 기업엔 지속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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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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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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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 고미·빛글림에 후속투자…"성장 기업엔 지속투자"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이 베트남·태국 등을 거점으로 한국 CPG(Consumer Product Goods)상품을 독점계약해 입점몰 형태로 운영 중인 고미코퍼레이션(이하 고미)에 시리즈B 후속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미는 지난해 상반기 시리즈A 투자유치 후 현재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 완료단계에 있다. 더인벤션랩은 트라움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벤처펀드와 함께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선제적으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2019년 고미가 첫 사업을 시작한 시점에 발굴해 시드투자를 주도했으며, 2021년 말 기준 160억원의 매출액을 돌파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점을 높게 평가해 시리즈B 후속투자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외 화가·사진작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독점적으로 디지털아트 IP(지식재산권)를 소유하고 있는 빛글림에 후속 시드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빛글림은 현재 520여명의 국내외 화가·사진작가와 직접 계약해 디지털아트 변환 및 판매에 관한 독점적 계약을 체결했고, 1만5000점 이상을 확보했다. 현재 70여곳 상용오피스와 빌딩내 TV디스플레이에 디지털아트 서비스를 월정액제로 제공 중이며 연내 3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통사, 가전사와 공동으로 협약을 맺고 셋톱박스와 TV의 화이트레이블(White Label)서비스에 관한 실증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초기 시드투자 기업의 경우 지속적인 후속투자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다른 역량있는 기관투자자들과 공동 투자함으로써 완전히 시장에 안착할 때까지 함께하는 액셀러레이터 기관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가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인벤션랩은 2021년 한 해 동안 27개 초기 스타트업에 총 77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21개 기업에 45억원을 투자했던 전년대비 32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기존에 조성한 펫케어초기스타트업 및 푸드테크초기스타트업 조합 이외에 프롭테크, ESG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펀드 등 섹터-테마 중심의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해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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