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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장남 정준선씨…HDC 보유 주식 개인회사로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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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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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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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큐투자파트너스, HDC 26만주 추가 매입…지분율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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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7,250원 ▲60 +0.83%)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투자회사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HDC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씨는 HDC 보유 주식 전량을 본인 회사인 제이앤씨인베스트먼트에 출자했다.


"회사 신뢰 회복 추가 매입", 정준선씨 지분 출자 배경 "경영승계 무관"


20일 HDC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지난 18일 HDC 보통주 26만3084주를 장내 매수했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17일에도 HDC의 보통주 32만9008주를 장내 매수했다. 당시 회사측은 "회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HDC는 HDC현대산업개발 (14,100원 ▲350 +2.55%) 주식을,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HDC의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엠엔큐투자파트너스의 HDC지분율은 2.86%에서 3.41%로, 또다시 3.85%로 늘었다.

이날 공시에는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씨가 보유한 HDC 보통주 24만주를 특별 관계사인 제이앤씨인베스트먼트로 출자한 점도 눈에 띈다. 제이앤씨인베스트먼트는 정준선씨가 지난해 12월13일 설립한 개인 회사다. 공시에 나온 회사의 사업 내용은 지분투자 및 경영지도다.

보유 주식을 회사로 출자하면서 정준선씨의 HDC 지분율은 0.4%에서 0%로, 제이앤씨인베스트먼트는 HDC 지분 0.4%를 보유하게 됐다. 정준선씨는 1992년생으로 영국 이튼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했다. 지난해 11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교수로 임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준선씨의 지분 출자 배경과 관련해 HDC측은 "공교롭게 같은 날 공시가 된 것"이라면서 "경영권 승계나 최근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분 매입에 나서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HDC그룹은 최근 광주에서 아파트 붕괴사고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주력 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는 붕괴 사고가 있었던 지난 11일 종가 대비 약 40%가 하락해 1만5000원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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