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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룩북' 논란 유튜버…"페미는 망상 사로잡힌 집단"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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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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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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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관련 소송에서 해당 영상 비공개 화해권고

/사진=유튜버 A씨 영상 캡처
/사진=유튜버 A씨 영상 캡처
승무원 유니폼 룩북 영상으로 성 상품화 논란이 불거진 유튜버가 해당 영상 비공개 등의 화해 권고를 받은 가운데, 이후 온라인에서 페미니스트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유튜버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평범한 일반인을 홍보해주신 덕분에 큰 관심과 응원을 얻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글에서 "이번 일(지난해 12월 승무원 룩북을 올렸다가 비난받은 사건)을 통해 페미니스트들의 정체를 알았고, 그들이 얼마나 피해의식과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집단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페미니스트는) 성평등을 외치지만 권리만 주장할 뿐 의무는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며 "정작 여자도 군대에 가라고 하면 한마디 하지 못한다. 군인들께 감사하고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그들을 조롱하는, 배은망덕하고 안하무인적 집단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페미니스트들이 남자 행세를 하면서까지 나를 모욕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뿐만 아니라 한국 남자를 욕되게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의 밤거리를 걷는 건 위험하기 때문에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귀가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면서 한국 남자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몰아갔다"며 "'여성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없을 정도로 몰카 범죄가 횡행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한국 남자들을 잠재적 몰카범으로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국 남자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이 생각에는 변함 없다"며 '페미 코인'을 타서 한국 남자를 비하하고 모욕할 마음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도 밝혔다. 페미 코인이란 페미니스트를 자칭하며 여론의 지지를 받으려는 행위를 말한다.

아울러 "일평생 방구석에서 남을 조롱하고 미워하다가 삶을 마감하고 싶냐"며 "가상의 혐오를 내세워서 남녀가 혐오하게 만들어 본인이 못하는 남녀 간의 사랑을 파괴라도 하고 싶은 거냐. 제발 각자의 인생을 살아라"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나를 응원해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됐던 A씨의 승무원 유니품 룩북 영상은 A씨가 속옷만 입고 등장해 유니폼을 착용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해당 영상과 더불어 A씨가 해외 사이트를 기반으로한 유료 영상 플랫폼에서 음란물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커졌다.

대한항공과 소속 승무원들은 "여성 승무원들을 성상품화해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승무원들은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 등을 겪게 됐다. 특히 대한항공과 유사한 복장을 이용했다"면서 영상 삭제 및 영상 재게시 금지 등을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A씨가 올린 '승무원 룩북' 영상을 비공개하라고 권고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부장판사 김정중)는 지난 20일 대한항공과 소속 승무원 3명이 A씨를 상대로 낸 동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에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가 영상을 비공개하고, 해당 영상을 유튜브 및 유사 플랫폼에 재업로드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이를 위반하면 A씨가 대한항공에 하루에 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조건도 제시했다. 이에 문제가 된 룩북 영상은 A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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