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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며느리→이혼' 고현정, 복귀 소감 재조명 "혼자 다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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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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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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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연중 라이브'
/사진=KBS2 '연중 라이브'
결혼으로 은퇴 후 재벌가 며느리가 돼 화제가 됐던 고현정이 이혼 후 10년 만에 복귀해 성공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로 '오랜 공백기 후 복귀에 성공한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고현정은 성공적으로 복귀한 스타 2위에 올랐다. 고현정은 1995년 시청률 64.5%라는 대기록을 세운 '모래시계' 종영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리고 연예계를 은퇴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고현정은 이혼 2년 후에 연예계에 복귀하며 10년 만에 얼굴을 내비쳤다.

고현정은 2006년 진행한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비 오는 날 비를 안 맞으려면 집을 나오지 말아야 한다. 감히 10년 만에 나와서 다시 인기를 얻겠다는 것도 (욕심이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고현정은 "복귀할 때 가장 두려운 것은?"이라는 질문에 "감을 잃었을까 봐. 혼자 너무 다른 세상에 있는 걸 확인할까 봐 겁이 났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현정은 녹슬지 않은 연기력과 변하지 않은 외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봄날' MBC '선덕여왕' 등에서 연기력을 활짝 피운 고현정은 2010 백상예술대상, 2009 MBC 연기대상 등을 휩쓸며 제2의 연기 인생도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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