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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번째 규모' 신규 확진 7630명…확실해진 오미크론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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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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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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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3439명 증가…사상 최다는 지난달 15일 7848명
이번주 오미크론 검출률 47.1%…내주 전국적 우세종화 전망
확진 규모 증가 당분간 지속 전망…위중증 환자는 감소세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000명대 발생은 물론, 역대 두번째 규모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른 확진자 규모 증가는 당분간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30명(국내 발생 7343명, 해외유입 287명)이다. 전일 대비 621명, 전주 대비 3439명 증가한 수치다.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은 물론, 국내 유입 이후 전체 확진자 규모와 비교해도 지난달 15일(7848명)이후 두번째로 많은 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비중은 66.6%다. 지역별로는 서울 1634명, 경기 2667명, 인천 589명 등 총 4890이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명 줄어든 431명이다. 지난달 29일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6540명(치명률 0.89%)이 목숨을 잃었다.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9.9%다. 총 2208개 중 439개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으로 지역을 한정해도 20.3%(1576개 중 320개)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국 1일 이상 병상 배정 대기자는 없다. 방역당국은 최근 급증 중인 확진자에 대비해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2만6127명이다. 서울 5672명, 경기 1만333명, 인천 1586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1만8000여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이밖에 지역은 △부산 1031명 △대구 1288명 △광주 1289명 △대전 367명 △울산 209명 △세종 75명 △강원 447명 △충북 257명 △충남 648명 △전북 488명 △전남 973명 △경북 878명 △경남 541명 △제주 45명 등이다.

백신 3차 접종자는 하루 새 25만8013명이 추가돼 총 2523만260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인구 대비 49.2%(18세 이상 56.9%, 60세 이상 84.7%)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기본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총 4380만1851명으로 전체 인구의 85.4%(12세 이상 85.4%, 18세 이상 95.3%)가 1~2차 접종을 마쳤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최근 확진자 급증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21일 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를 포함한 1~2주의 기간 동안 오미크론은 델타를 대체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며 "아마도 80~90%까지는 전환될 것이며, 이에 따라 확진자 수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오는 26일부터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4개 지역에서 맞춤형 방역을 시행한다. 47.1% 수준으로 아직 절반을 넘지 않은 전국과 비교해 이미 과반 이상의 검출률을 보인 우세종화 지역이다. 해당 4개 지역에선 26일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고위험군 위주로 실시되고,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일반 의료기관 역할이 확대된다. 당국이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전국적 확대 추진 계획을 밝힌 만큼 전국적 우세종화가 전망되는 다음주 추가적인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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