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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화재로 7.7%↓...이틀간 시총 1.2조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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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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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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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에코프로비엠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3명이 구조 또는 자력대피 했고, 1명은 고립됐다. 2022.1.21/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에코프로비엠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3명이 구조 또는 자력대피 했고, 1명은 고립됐다. 2022.1.21/뉴스1
올해 코스닥시총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에코프로비엠 (469,500원 ▲20,000 +4.45%)이 화재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생산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되지만 인명사고가 발생해 재가동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24일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7.7% 떨어진 40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1일에도4.66 %가 하락해 2거래일간 에코프로비엠 시총은 총 1조2200억원이 증발했다.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로는 30%가 하락했다.

지난 21일 에코프로비엠 오창공장 4~6층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화재가 발생한 곳은 오창공장의 총 생산능력 2만9000톤 중 1만7000톤 규모의 CAM4·CAM4N 라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4~6층은 보일러실과 휴게실로 사용되는 공간으로 양극재 생산라인의 직접적 타격은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창공장에서는 주로 소형가전에 들어가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주력하고 있다.

그는 "전기차용 양극재 증설은 모두 포항공장에 이뤄지고 있다"며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포항공장의 양극재 예상 생산능력은 지난해 4만8000톤에서 6만6000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 측도 이날 공시를 통해 "포항공장의 CAM5, CAM6의 생산계획 확대와 CAM5N의 연내 조기 생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창공장으로 가입된 재산종합보험 내용 중 조업중단에 따른 보상이 보장돼 있으며 보상한도액은 약 1858억원"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FN가이드에 따르면 4분기 에코프로비엠의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예상치)는 403억원이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에 공급하는 비IT와 전기차 양극재 제품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도 전기차 출하량 증가로 예상을 웃도는 납품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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