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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IT인재 키운다" 포스코ICT,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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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IT인재 키운다" 포스코ICT,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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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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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포스코ICT 정덕균 사장이 사원증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ICT
포스코ICT가 올해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를 확대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IT 전문교육 기관인 비트컴퓨터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비트교육센터에서 6개월 간 진행되는 인텐시브(Intensive) 과정을 통해 자바와 MSA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포스코ICT에 입사할 기회가 주어지는 채용 연계형이다. 교육비와 훈련수당, 중식비 등은 포스코ICT가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1기 과정이 시작된 후 현재 2기생 25명이 선발돼 2월 교육을 앞두고 있다. 3기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포스코ICT 과정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포스코ICT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에게도 최대 3개월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올해 재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포함, 영호남 지역대학 출신 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란 포스코ICT 인사팀 프로는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들이 산업체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고 본인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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