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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목격담에 담긴 또다른 진실…교통사고 구조 '찐영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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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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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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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왼쪽),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오른쪽)
/사진=뉴스1(왼쪽),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오른쪽)
가수 임영웅이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도운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이날 사고의 생생한 목격담이 추가로 전해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씨는 25일 유튜브를 통해 "임영웅은 단순히 구조를 도운 게 아니라 구조의 주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와 연락이 닿아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런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정말 영화같다'는 생각이 여러 차례 들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여러분께 공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씨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21일 매니저와 서울 강남구 반포대교 인근 올림픽대로를 지나다 사고를 목격했다.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한 그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차량으로 뛰어가 의식을 잃은 운전자부터 차에서 구조했다.

운전자가 숨을 쉬지 않자, 임영웅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운전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되찾았다고 한다. 임영웅이 운전자를 구조하는 동안 매니저는 119 구조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구조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 목격담에 담긴 또다른 진실…교통사고 구조 '찐영웅'이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임영웅은 또 영하의 날씨에도 운전자의 체온 유지를 위해 자신의 옷을 벗어줬다고 한다. 이씨는 "임영웅이 외부에 담요를 벗어준 것으로 알려줬지만 사실이 아니다. 본인의 옷을 벗어줬다"며 "이날은 영하 9도의 강추위가 예보됐던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사고 이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차량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대기했다. 119 소방차가 오는 것을 모두 확인한 뒤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임영웅은 단순히 구조를 도운 게 아니라 구조의 주체가 돼 사람을 살렸다. 저는 솔직히 쉽지 않은 일 같다"고 평가했다.

임영웅은 2020년 방송된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 우승자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8일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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