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남친 사망 뒤 남친 친구와 사랑에 빠진 女…서장훈 '탄식'한 이유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43,290
  • 2022.01.26 07:5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약혼남이 숨진 뒤 약혼남의 친구와 사랑에 빠지게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한순간에 잃은 고민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고민녀 A씨는 3년 전 교통사고로 약혼남을 잃었다. 힘들어하던 그의 앞에 나타난 건 약혼남의 절친 B씨였다. 시인이었던 B씨는 시로 A씨의 마음을 위로했다.

더구나 B씨는 A씨처럼 몇 년 전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낸 적이 있었다. 접점이 많던 둘은 빠르게 사랑에 빠졌다.

남친 사망 뒤 남친 친구와 사랑에 빠진 女…서장훈 '탄식'한 이유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서서히 고민녀의 삶에 들어오는 남자에게 고민녀도 점점 마음이 가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렇게 드디어 행복을 되찾아 가는 순간, 두 사람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났다. 그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고, 남자친구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화를 냈다.

알고 보니 여자는 죽었다던 B씨의 전 여자친구였다. 여자친구는 A씨에게 "B씨와는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다. 나는 다른 사람과 곧 결혼한다"면서도 "그쪽은 껍데기다. B씨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B씨는 "내 사랑은 죽었다. 아픈 추억이고 그리움일 뿐"이라며 상황을 넘겼다. 그러나 B씨는 여전히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A씨와 호캉스가 예정돼 있던 날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온 뒤 그리움에 잠겨 술을 마셨다. 이후 전 여자친구를 그리는 시를 썼다. 시에는 "OO아 우리 마음만 나누자, 평생 마음으로만 그리워하자. 혹시나 먼 후일에 운명이 허락한다면 못다 한 사랑 다시 이루자"고 적혔다.

시를 발견한 A씨는 B씨에게 "결혼한 여자랑 어쩌려고 이러냐"며 따진다. 그러나 B씨는 사과 대신 오히려 화를 내며 "이미 죽은 여자다. 근데 추억할 수는 있지 않냐. 그게 잘못은 아니지 않냐. 너도 전 남자친구를 가슴에 묻고 살지 않냐. 나도 그렇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연애의 참견' 측에 "제 아픔을 자신의 방패막이로 이용하는 남친이 원망스러우면서도 그리움일 뿐이라는 말에 자꾸 여지를 두게 된다. 저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역대급 사연이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며 "B씨는 그냥 전 여친을 못 잊은 사람일 뿐이다. 고민녀 때문에 울고 싶다. 그냥 도망가라. 연애하지 말고 좀 쉬어라"라고 조언했다.

곽정은도 "B씨는 멋대로 그리움이라는 말을 꺼내 쓴 것뿐이다. 당당하게 정신적으로 바람 피우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이 말에 속지 말라. 그럴 만큼 소중한 사랑도 아니고 그럴 만한 수준의 사람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 4세 경영 없다"… 준법위, 이재용 만남 정례화 추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꾸미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