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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사망 뒤 남친 친구와 사랑에 빠진 女…서장훈 '탄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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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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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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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약혼남이 숨진 뒤 약혼남의 친구와 사랑에 빠지게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한순간에 잃은 고민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고민녀 A씨는 3년 전 교통사고로 약혼남을 잃었다. 힘들어하던 그의 앞에 나타난 건 약혼남의 절친 B씨였다. 시인이었던 B씨는 시로 A씨의 마음을 위로했다.

더구나 B씨는 A씨처럼 몇 년 전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낸 적이 있었다. 접점이 많던 둘은 빠르게 사랑에 빠졌다.

남친 사망 뒤 남친 친구와 사랑에 빠진 女…서장훈 '탄식'한 이유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서서히 고민녀의 삶에 들어오는 남자에게 고민녀도 점점 마음이 가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렇게 드디어 행복을 되찾아 가는 순간, 두 사람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났다. 그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고, 남자친구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화를 냈다.

알고 보니 여자는 죽었다던 B씨의 전 여자친구였다. 여자친구는 A씨에게 "B씨와는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다. 나는 다른 사람과 곧 결혼한다"면서도 "그쪽은 껍데기다. B씨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B씨는 "내 사랑은 죽었다. 아픈 추억이고 그리움일 뿐"이라며 상황을 넘겼다. 그러나 B씨는 여전히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A씨와 호캉스가 예정돼 있던 날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온 뒤 그리움에 잠겨 술을 마셨다. 이후 전 여자친구를 그리는 시를 썼다. 시에는 "OO아 우리 마음만 나누자, 평생 마음으로만 그리워하자. 혹시나 먼 후일에 운명이 허락한다면 못다 한 사랑 다시 이루자"고 적혔다.

시를 발견한 A씨는 B씨에게 "결혼한 여자랑 어쩌려고 이러냐"며 따진다. 그러나 B씨는 사과 대신 오히려 화를 내며 "이미 죽은 여자다. 근데 추억할 수는 있지 않냐. 그게 잘못은 아니지 않냐. 너도 전 남자친구를 가슴에 묻고 살지 않냐. 나도 그렇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연애의 참견' 측에 "제 아픔을 자신의 방패막이로 이용하는 남친이 원망스러우면서도 그리움일 뿐이라는 말에 자꾸 여지를 두게 된다. 저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역대급 사연이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며 "B씨는 그냥 전 여친을 못 잊은 사람일 뿐이다. 고민녀 때문에 울고 싶다. 그냥 도망가라. 연애하지 말고 좀 쉬어라"라고 조언했다.

곽정은도 "B씨는 멋대로 그리움이라는 말을 꺼내 쓴 것뿐이다. 당당하게 정신적으로 바람 피우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이 말에 속지 말라. 그럴 만큼 소중한 사랑도 아니고 그럴 만한 수준의 사람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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