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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K-스타트업 세계화...해외진출 지원에 131개사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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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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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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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진격의 K스타트업, 세계로!]코트라, '글로벌점프300' 4기 53개사 선발...미국·일본·싱가포르 집중

글로벌점프300 오리엔테이션/사진제공=코트라
글로벌점프300 오리엔테이션/사진제공=코트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코트라(KOTRA)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시리즈A 초기단계 스타트업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대전환으로 해외진출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사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하는 스타트업들이 점점 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선발한 '글로벌점프300' 4기 참가기업 53개사 중 시리즈A 스타트업이 53%, 시리즈B가 25%, 시리즈C 이상이 6%로 시리즈A 이상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모집에는 131개사가 신청하며 2.4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신청기업에서도 시리즈A 스타트업이 56%에 달했다.

선발된 기업의 업력은 평균 5.3년, 투자유치액은 평균 90억원이고 테크(기술) 기반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기업의 절반은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트라는 선발기업에 대해 올 연말까지 1년간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춰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 최대 3곳으로부터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 글로벌 기업,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 원하는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소개받는다. 해외무역관은 스타트업을 위해 맞춤형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자문을 수시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 16개사가 351만 달러를 수출하고, 523명을 신규 고용했다. 실례로 디지털 물류 플랫폼 운영 기업인 코코넛사일로의 경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고, 휴덴스바이오는 신규 바이어 발굴에 성공하며 수출을 확대할 수 있었다. 이밖에 CES 2022 혁신상 수상 4개사, 해외 투자유치 1개사, 해외 유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6개사 등의 성과가 있었다.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는 해외파트너를 수요에 맞게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맞춤형 지원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 조기 진출하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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