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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음식 길바닥에 두고 간 배달기사 "주소 똑바로 입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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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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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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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코로나19(COVID-19) 확산 이후 배달앱 이용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 사례도 끊이지 않는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을 시켰는데 이해가 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도로 위 골목 길바닥에 (주문음식을) 놔두고 배달완료 문자를 받았다"고 했다.

A씨는 "가게에 문의하니 '앞으로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라'는 답변만 받았다"며 "그동안 배달앱 리뷰 쓴 것만 140개 가량 되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다. 그동안 리뷰 쓴 음식점에서 온 배달원들은 어떻게 우리집을 찾은 건가"라고 토로했다.

그가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배달음식은 골목길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다. 주변에는 나무 상자와 플라스틱 싱크대 등 쓰레기가 뒹굴고 있었다.

A씨는 "이 음식점은 배달 음식을 길바닥 도로 위에 놔두고 '배달 완료'라고 하나보다"라며 "배달하기 싫으면 배달서비스를 내리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전화를 해 확인했을 것', '멋대로 던져놓고 배달완료한 것이라면 환불 받아야 한다', '현직 대행 배달기사지만 저건 문제있다', '저런 사람 때문에 모든 배달원들이 싸잡아 욕 먹으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발표한 '배달앱 관련 소비자 상담 및 피해 구제 현황' 에 따르면 배달앱 관련 불만 상담 건수는 2017년 135건, 2018년 181건, 2019년 433건, 2020년 445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다.

여러 불만 상담 유형 중에서도 미배달·오배달 등 계약 불이행이 122건(2020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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