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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주민상생 150MW 규모 신안태양광 발전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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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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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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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주민 3040명 참여 조합 구성…발전사업 수익 최대 연 240만원 배당

신안군 지도읍 폐염전부지에 조성된 주민상생현 태양광 발전.
신안군 지도읍 폐염전부지에 조성된 주민상생현 태양광 발전.
전라남도는 26일 신안 지도읍의 신안젓갈타운에서 도내 최대 규모 주민상생형 발전사업인 150MW 신안태양광 발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태양광 발전사업은 한국남동발전, ㈜탑선, 지도·사옥도 주민조합이 총 3196억 원을 투자해 신안 지도읍 일원 폐염전부지에 150MW 규모로 조성했다. 연간 약 197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정 기준 4만 7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특히, 주민참여로 운영하는 지역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도읍 주민 3040명이 지도.사옥도 2개 조합을 구성해 전체 사업비의 약 4%인 128억 원을 투자했다. 조합원들은 연간 1인당 44만 원에서 240만 원까지 발전사업 수익을 공유해 주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세계적 추세로, 대한민국과 전남도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정의로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신안태양광 발전소 운영으로 20년간 약 180만t(톤)의 온실가스와 410t의 미세먼지(PM 2.5)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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