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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블록체인 사업 성장·투자자 보상 소식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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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블록체인 사업 성장·투자자 보상 소식에 9%↑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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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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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장중 9%대 급등 중이다.

26일 오후 2시29분 위메이드 (45,950원 ▼1,500 -3.16%)는 전일 대비 1만1200원(9.11%) 오른 1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디파이) '클레바'(KLEVA)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위메이드는 클레바가 출시 6일 만에 총 예치금이 5000억원을 확보했다며 주중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디파이는 전통적인 금융기관 대신 블록체인 기술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디파이 참여자들이 암호화폐를 클레바에 예치한 대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또 위믹스 소각, 게임코인 에어드롭 등 투자자 보상안을 고려하고 있다. 앞서 위메이드가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를 예고 없이 대량 매도하면서 '먹튀' 논란이 일었다. 이에 가격이 급락하자 투자자 보상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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