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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에 1327억원…추락한 美 스텔스 전투기 '中이 건질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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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지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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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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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에 1327억원…추락한 美 스텔스 전투기 '中이 건질라' 비상"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C가 남중국해에서 추락한 이후 중국이 미국에 앞서 추락기를 인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 내에서 나온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또 추락 원인이 중국 봉쇄에 혈안인 나머지 미국 조종사들이 상당한 피로에 노출됐기 때문일 수 있다고도 했다.

27일 관찰자망은 지난 24일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에서 추락한 F-35C 인양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CNN 방송 보도를 인용하며 중국이 미국에 앞서 추락기를 인양할 가능성을 미국이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35C는 한 대에 1억1070만달러(약 1327억원)에 이르는 5세대 최첨단 전투기다.

CNN은 미 해군이 추락기를 인양하겠다면서도 추락 위치와 수거 작업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 태평양사령부 하와이총괄정보센터 전 작전소장 칼 슈스터는 "인양 작전은 바다 깊이에 따라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인양선이 추락 현장에 도착하는 데만 10~15일, 도착 후 인양에 120일 정도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슈스터 전 소장은 중국이 남중국해 영해권을 주장하며 추락기 인양권 역시 자신들에게 있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관찰자망은 F-35가 바다에 추락한 건 여러번 있었지만 모두 회수된 건 아니었다고 전했다. 2019년 4월9일 일본에서 F-35A 1대가 아오모리현 미사와시 동쪽 135km 지점에 추락했는데 사고 해역의 수심이 1500m에 달해 인양하지 못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F-35C 추락으로 미군이 탈진상태에 놓였다는 게 드러났다고 조롱 섞인 비판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정쥔서 중국 해군군사학술연구소 연구원은 "미국이 군함과 전투기를 보내 문제를 일으키고 힘을 과시했는데 병사들을 지치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다른 나라의 주권과 안보를 침해하는 걸 중단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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