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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목요일' 개미의 비명…코스피·코스닥 동반 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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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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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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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416,500원 ▲6,500 +1.59%) 상장 첫날 국내 증시에 찬바람이 불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3%대 동반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키우고 있다. 2700선을 보이던 코스피는 2700선으로 나흘 만에 2600선으로 내려앉았다.

27일 오후 2시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6.9포인트(3.21%) 하락한 2622.3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2610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67,300원 ▼800 -1.17%)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1.91%) 하락한 7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코스피 시총 10위권 내 기업들은 전부 하락 중이다.

상장 첫날이었던 LG에너지솔루션 (416,500원 ▲6,500 +1.59%)은 시초가 대비 14.57% 내린 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IPO(기업공개) 대어로 관심을 끌은 만큼 시장에선 '따상'(공모가 2배 가격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대했지만 실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시총 2위로 직행함에 따라 SK하이닉스 (111,500원 ▼2,000 -1.76%)는 3위로 내려왔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4%) 하락한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0위 기업 중 LG화학 (504,000원 ▼8,000 -1.56%)(7.98%)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삼성SDI (592,000원 ▼11,000 -1.82%)(5.06%), 삼성바이오로직스 (796,000원 ▲3,000 +0.38%)(4.89%), 카카오 (80,500원 ▼2,100 -2.54%)(3.22%), NAVER (270,500원 ▼6,000 -2.17%)(2.24%) 등도 주가가 내려앉았다.

코스닥 시장도 마찬가지였다. 코스닥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3포인트(3.09%) 하락한 854.7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총 10개 기업 중 2위인 에코프로비엠 (475,400원 ▼500 -0.11%)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모두 하락 중이다.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54,400원 ▼1,700 -3.03%)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3.94%) 하락한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2차전지 대장주였던 엘앤에프 (268,000원 ▲20,000 +8.06%)로 전 거래일 대비 8.18% 하락한 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 (57,500원 ▼600 -1.03%)(6.06%), 카카오게임즈 (56,200원 ▼400 -0.71%)(5.96%), 위메이드 (66,600원 ▼700 -1.04%)(4.87%) 등 게임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씨젠 (40,000원 ▼500 -1.23%)(4.81%), 셀트리온제약 (74,100원 ▼2,900 -3.77%)(4.39%), HLB (49,700원 ▼2,600 -4.97%)(3.21%) 등도 하락했다.

증권가에선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방향과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수의 하방압력이 강해졌다고 설명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3월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됐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나오며 투자자들이 과민하게 반응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시총 2위 규모인 LG에너지솔루션의 시총 편입을 위한 기타 대형주 비중축소 움직임이 발생했고 이에 따른 수급 왜곡이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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