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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26주적금' 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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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26주적금' 연 2.5%

머니투데이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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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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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치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8일부터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6주적금'은 최대 연 2.5% 금리가 제공된다.

계좌 속 금고 개념으로 잔고를 관리하는 상품인 '세이프박스'의 경우 기본금리가 0.1%p 인상됐다. 최고 연 1.10% 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은 0.2~0.3%p 금리가 올랐다. 만기 1년 기준 정기예금 금리가 2%로 변경됐다. 1년 만기 자유적금은 0.3%p 금리가 올라 연 최고 2.4% 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4일 연 1%였던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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