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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 유리창 깨고 돈 훔쳐가" CCTV 포착된 남성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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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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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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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의 유리창을 깨고 안의 금품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차된 차의 유리창을 깨고 안의 금품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차의 유리창을 깨고 그 안의 금품을 훔쳐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털이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운전석 유리창이 없었다"며 "유리를 싹 뜯어내고 들어가 차 안을 다 뒤져 난장판 만들고 비상금을 찾아서 들고 갔다"고 했다.

이어 "순간 여기가 할렘가인 줄 알았다"며 "어떻게 2022년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이후 관리사무소에 협조 요청해 CC(폐쇄회로)TV를 확인했고 한 남성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범인은 택시를 타고 전날 오전 2시쯤 아파트 입구에서 내린 뒤 도보로 들어왔고 3시쯤부터 제 차 주변에서 서성거렸다"며 "주차 위치가 약간 사각지대고 CCTV가 동작감지형이라 범행 장면이 확실히 찍히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인은 모자, 마스크를 착용했고 장갑도 끼고 있었다"며 "아예 작정하고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차된 차의 유리창을 깨고 안을 뒤진 흔적(왼쪽)과 아파트 CCTV에 촬영된 용의자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차된 차의 유리창을 깨고 안을 뒤진 흔적(왼쪽)과 아파트 CCTV에 촬영된 용의자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택시 탑승정보로 동선 역추적을 통해 빠르게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가지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들이 적극 나서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신고 후 이틀간 그 누구도 경위확인차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지 않았고 범인 잡을 의지 또한 없어 보인다"며 "굉장히 길고 어려운 싸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대로 제가 발로 뛰어다니며 단서를 수집하고 범인을 찾아내야 할 것 같다"며 "최근 인천 서구 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피해 봤거나 주변에 이런 사건을 당한 분이 있다면 제보 부탁한다"고 했다.

사연을 본 누리꾼은 "글쓴이 차를 표적 삼아 턴 거 같다", "문 안 잠그고 갔나 했는데 유리창...",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네요", "무작정 택시 타고 와서 범행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행동이다. 상황을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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