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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리실 분?"…英 옥스퍼드, 인체실험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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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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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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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인체실험 대상자를 모집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인체실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해 심화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지난해 2월 정부 승인을 받아 같은 해 4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실험을 시작했다.

현재 연구진은 1단계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1단계 임상시험의 주 초점은 감염에 이르게 하는 바이러스 침투량 측정이다. 추가 실험 대상자 모집 후 진행할 2단계 임상시험에선 바이러스 퇴치에 필요한 면역 반응 정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임상시험 대상자들에게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에 그치게 하는 정도의 초기 변이 바이러스를 투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염되지 않기 위해 얼마나 많은 항체 또는 T-면역세포가 필요한지를 밝혀내기 위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실험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실험 초기 때는 "치료제가 없어 위험하고 비윤리적"이라며 지적받았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실험 대상자는 건강한 18∼30세 성인 중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감염됐다 회복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러스를 투여한 뒤 최소 17일 동안 격리된다"며 "감염 증상을 보이는 이들에게는 미국 기업 리제네론의 단세포 항체치료제인 로나프리브가 제공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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