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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방송출연 이상無?…"논란 많은데 왜 나와" vs "그래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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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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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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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음원 사재기 논란과 예천양조 갑질 논란 등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영탁의 방송출연을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9일 첫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영탁을 포함한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가 고정 출연한다. 해당 방송을 통해 영탁은 인생 첫 필라테스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일상을 공개해오고 있다.
영탁, 방송출연 이상無?…"논란 많은데 왜 나와" vs "그래도 응원"
영탁은 전통주 제조업체 예천양조와 법적 다툼을 이어가는 중이다.

분쟁은 2020년 4월 예천양조와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영탁의 모델 재계약 과정에서 시작됐다. 모델 재계약은 지난해 6월 이뤄졌다.

예천양조 측은 "영탁 측이 회사 성장 기여도 및 상표권 사용료로 150억 원을 요구했다"며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를 묻고 고사를 지내라고도 했다. 이어 7억을 제시했으나 최종 불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영탁 측은 대형로펌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대리인으로 수임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협박, 공갈미수 등 혐의로 예천양조를 고소했다. 그러나 해당 고소 건은 지난 10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예천양조는 지난 19일 "영탁과 영탁 모친의 언론 플레이로 회사 명예 실추와 급격한 매출 하락이 이어졌다"며 "영탁과 영탁 모친을 형사 고소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이에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경찰에서 불송치 결과를 냈지만, 검찰에서 재수사 진행 요청을 (경찰에)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밀라그로는 성실히 재수사에 임해 예천양조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것을 팬분과 국민 여러분께 명백히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탁을 둘러싼 음원 사재기 논란도 진행 중이다.

음원 사재기 논란은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이씨가 2019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소속사의 독단적 진행"이라고 밝히며 영탁의 개입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소속사 단체 채팅방에서 음원 사재기에 관한 대화가 오갔을 때 영탁이 이모티콘을 남긴 것이 지난해 11월 드러나면서 영탁의 개입설에 불씨를 지폈다.

특히 지난 27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가수 영탁이 사재기 관련 '댓글 작업'에 관여됐다는 취지의 녹취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진호는 "밀라그로 공동 대표 A씨가 영탁이 댓글 작업에 관여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A씨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영탁이가 직접 '댓글 작업을 해주십쇼', '유튜브도 올려주십쇼'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해당 녹취를 공개한 이진호는 "이 내용 말고도 공개할 녹취가 많다. 녹취에는 공동대표 A씨가 영탁이 (사재기에) 관여됐다는 취지로 말한 내용들"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해 11월 '영탁 사재기 논란에 대해 얘기를 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A씨와 A씨 지인의 통화 녹취 일부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A씨는 "영탁이 재규(소속사 밀라그로 대표)랑 같이 작업했어"라고 말한다. 그러나 원본에는 "내가 그 영탁이, 그 이재규랑 같이 작업을 했어. 근데 그게 실패를 했다고"라고 이야기한다.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이에 따라 최근 이진호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영탁 측은 이진호가 A씨의 녹취 파일을 고의로 편집해 마치 영탁이 음원 사재기에 가담한 것처럼 보이게 꾸몄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탁의 방송출연을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사진=유튜브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일부 캡처
영탁의 방송출연을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사진=유튜브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일부 캡처
이처럼 영탁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신랑수업'으로 재기 발판을 마련한 영탁의 행보에 일부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영탁 방송 잘 나오네", "역시 어르신들 타깃이라 그냥 쓴다는 건가", "해결된 논란이 단 한 개도 없는데", "눈을 의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의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탁의 행보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영탁 응원해요", "영탁 보려고 본방사수합니다", "신랑수업 영탁 기대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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