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6470만원' 주얼리 걸친 아찔한 초미니 패션…"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머니투데이 DB, 캐롤리나 헤레라 by 파페치, 불가리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초호화 주얼리를 매치한 아찔한 미니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이날 조이는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깊은 브이넥과 의상 뒷면에 달린 큼직한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뉴스1

조이는 구두 뒷부분에 리본 장식이 더해진 스트랩 힐을 신어 통일감을 더했으며, 긴 머리는 애교머리만 살짝 내린 채 아래로 땋아내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깜찍발랄한 미니드레스를 택한 조이는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초호화 주얼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뉴스1

조이는 이후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서는 리본 힐 대신 화이트 롱 부츠로 갈아신은 모습이었다. 조이가 춤을 출 때마다 의상 뒷면의 리본이 아름답게 흩날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캐롤리나 헤레라 by 파페치

이날 조이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제품이다.

의상 뒷면에 달린 큼직한 리본 장식과 A라인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으로, 가격은 온라인 편집숍 '파페치' 기준 2930달러(한화 약 353만원)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머니투데이 DB, 불가리

조이는 이와 함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의 귀걸이와 팔찌를 착용했다. 이날 조이가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총 6470만원에 달한다.

조이는 강렬한 뱀의 비늘을 표현한 세르펜티 바이퍼 브레이슬릿과 부채 모티브의 총 2.88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디바스 드림 이어링을 착용했다. 각 제품의 가격은 1500만원, 4970만원이다.

조이가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스트랩 힐과 초호화 주얼리로 멋을 낸 반면 모델은 보석 장식의 새틴 뮬과 화사한 하늘색 팔찌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조이는 지난해 8월 가수 크러쉬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이는 지난해 8월 레드벨벳 '퀸덤'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인플루언서 겸 인터넷 쇼핑몰 대표 성미도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