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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디파이 '600억 출금사고'…"피해액 100% 복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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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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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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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67,300원 0.00%)의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클레바'에서 대량의 암호화폐 출금 사태가 벌어졌다. 투자자 사이에선 해킹 의혹이 제기됐지만, 위메이드는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며 "피해금액의 100%를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클레바에 예치돼 있던 달러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 'KUSDT' 약 5200만개(약 600억원)가 빠져나가 해킹 의혹이 일었다. 위메이드가 지난 19일 출시한 클레바는 암호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붙여 더 많은 암호화폐를 돌려주는 서비스다. 일주일도 안 돼 총예치자산(TVL)이 4억2000만달러(약 5000억원)를 웃돌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위메이드 주가는 이날 오전 12% 넘게 하락했다. 오후 1시 28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9% 하락한 11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보상을 주는 '파밍' 기능을 준비하기 위해 업데이트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산에 대한 과도한 이자가 지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며 해킹 의혹을 부인했다. 오류가 발생하자마자 모든 출금을 제한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총 피해액의 99.41%를 회복했고, 회수 과정에서 발생한 거래비용 등을 포함해 100%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장현국 장현국 대표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사고 수습은 완료되었고, 원천적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를 수립하겠다. 위메이드의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앞으로도 책임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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