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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최초 EPL 진출' 정상빈, 1년 6개월 간 스위스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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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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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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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시절 정상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삼성 시절 정상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정상빈(20)이 한국축구 사상 15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만 나이는 19세 11개월로, 지난 2011년 지동원의 한국인 최연소 EPL 진출 기록(만 20세1개월)을 경신해 10대 최초로 EPL에 입성한 공격수가 됐다.

29일 수원삼성과 울버햄튼 구단은 정상빈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정상빈은 울버햄튼을 원 소속팀으로 둔 채 1년 6개월 간 스위스 그라스호퍼에서 뛴다. A매치 출전 기록 등 최근 강화된 프리미어리그 워크퍼밋(취업피자)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탓이다.

수원 소속으로 EPL로 직행한 건 2009년 조원희(위건 애슬레틱) 이후 정상빈이 두 번째이자, 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수원 구단은 시즌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영입 제안에 난감했지만, 선수의 미래와 도전을 존중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빈은 지난 2020년 준프로 계약을 맺은 뒤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최초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다. 지난해 이른바 매탄소년단(MTS) 신드롬의 주역이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 K리그1 28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했고,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에도 승선한 바 있다.

정상빈은 수원 구단을 통해 "이적 소식을 듣고 박건하 감독님께 가장 먼저 전화를 드렸다.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큰 기회를 주신 만큼 가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지도해주신 지도자 분들과 유럽 진출을 도와주신 구단,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고 성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으로는 최초로 EPL 무대에 입성한 정상빈. /사진=수원삼성
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으로는 최초로 EPL 무대에 입성한 정상빈. /사진=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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