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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올해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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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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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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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현대위아 (59,500원 ▼1,000 -1.65%)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까지는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완성차의 볼륨 회복 구간에서 가장 큰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9000억원에 영업손실 1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낮아진 기대치보다 부진한 실적이다. 중국 부진이 지속(현대 기아 출하량 -35.3%)된 가운데 러시아 엔진 공장 초기 가동 비용이나 인건비 지출 등이 반영됐다. 예상했던 일회성 이슈들이지만 비용 규모가 예상을 상회했다. 러시아엔진 공장의 경우 분기 50억원 내외의 적자로 추정했으나 물류비, 시운전비 등이 반영되면서 약 200억원 수준으로 적자가 커졌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볼륨 회복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동사의 실적 개선은 제한될 전망"이라며 "대신 중국 외 지역의 볼륨 회복세에는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부품 포트폴리오 중 수익성이 양호한 등속조인트, 4륜 구동 제품 등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는 등속조인트, 4륜 구동의 성장에 힘입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부터 중국 가동률 개선과 러시아 엔진 공장의BEP 달성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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