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부산 조선 기술인력 3000명 선제 양성

머니투데이
  • 부산=노수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2.04 16:1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업황회복 따른 인력부족 해소, 조선 재도약 견인

부산시는 조선업 회복에 따른 현장인력 부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조선업은 글로벌 발주량의 37.1%를 수주해 8년 만에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따라 국내 조선사가 강점을 보이는 친환경 선박 수주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반적으로 조선업황이 되살아나고 있다.

부산의 HJ중공업은 지난해 상선 수주(5척)에 성공하면서 1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수주했고, 대선조선은 25만CGT(20척)를 수주하는 등 지역 조선업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장기간에 걸친 구조조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 조선업 종사자는 2014년 20만 명을 정점으로 지난해 5월 기준 9만4000여 명까지 줄어들어 올해 하반기에는 최대 8000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지역 조선소 및 협력업체 수요조사 결과에서도 올해 말까지 조선소, 기자재 업체 등 현장인력이 최대 800여 명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는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 경남도, 중소조선연구원, 산업부 등과 함께 올해까지 조선업 기술인력 3000명을 양성한다. 내년부터는 산업부,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지역조선업 생산기술인력양성사업'을 신규 추진해 2025년까지 조선업 현장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업 구직 희망자는 선체 블록 제작, 선박부분품 제작·설치, 전기·제어 시스템 등의 교육을 무료로 받는다. 수료 후에는 2개월간 월 40만원의 훈련수당, 채용으로 연계되면 2개월간 채용지원금도 월 6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선제적인 인력양성과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통해 조선업 재도약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고금리에 장사없네…강남·송파 2억 '뚝', '강남불패' 꺾였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