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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와 '알렉사' 한 몸에…KT,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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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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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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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사진제공=KT
KT (37,650원 ▼500 -1.31%)가 기가지니와 아마존 알렉사(Alexa)를 합친 AI(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 듀얼브레인(Dual Brain) AI'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는 KT 기가지니와 아마존 알렉사의 AI를 모두 기가지니 단말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 기가지니3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별도 단말이나 서비스 구매 없이 기존 기가지니 단말에서 듀얼브레인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지니야'라고 부르면 한국어 기가지니를, '알렉사'라고 부르면 영어로 아마존 알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가지니를 사용할 땐 하얀색, 알렉사를 사용할 땐 파란색 LED가 점등된다.

특히 KT는 국내 고객들의 알렉사 서비스 사용성을 고려해 음성 뿐 아니라 화면으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카드(Display Card)' 기능을 추가했다. 기가지니에서 알렉사에게 영어로 질문하면, 답변 정보가 음성과 함께 TV 화면 우측에 카드 형태로도 표시된다.

아마존 알렉사는 기본적 대화와 정보검색 외에도 키즈, 스마트홈,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AI 음성인식 서비스다. 13만개 이상의 서비스 앱(skills)들과 14만개의 연동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음악, 뉴스, 스포츠 중계, 팟캐스트 등의 해외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튠인(TuneIn)을 기가지니에서 이용할 수 있고, CNN, Fox, Ted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아마존의 프리미엄 오디오북 서비스인 오더블(Audible)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가지니에서 알렉사를 불러내 다이슨 등 해외 직구 가전제품들도 제어할 수 있다.

KT는 상반기 내 기가지니1과 기가지니2에도 듀얼브레인 AI 탑재를 완료하면, 약 310만명의 기가지니 고객 모두가 알렉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 KT 블로그, 유투브,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렉사로 쓸 수 있는 주요 서비스 목록을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KT와 아마존은 지난해 5월부터 전략적 협업 계약을 맺고 듀얼브레인 단말 및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양사는 앞으로 협력 범위를 스포티파이(Spotify) 등 프리미엄 콘텐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은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 서비스를 시작으로 KT는 아마존과의 협업 도메인과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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