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술값 오르기 전에?…신한금투,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상향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2.11 08:3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신한금융투자가 11일 하이트진로 (26,350원 ▲200 +0.76%)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4만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을 뿐만 아니라 리오프닝(경기재개)으로 업종 내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돼서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449억원(전년대비 +5.5%), 337억원(전년대비 +41.2%)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부문별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상대비 맥주는 부진, 소주는 양호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상향 이유로 특히 리오프닝을 들었다. 조 연구원은 "리오프닝 이후 외부 활동과 외식에 대한 이연 수요 발생시 외식 채널에서의 소비 비중이 높은 주류 산업의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2020년 10월과 2021년 2월, 11월에 있었던 3차례의 거리두기 완화 시기에 주류 소비가 크게 회복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리오프닝에 대한 수혜가 업종 내에서 가장 클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하반기로 갈수록 주류 가격 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인상에 따른 점유율 변동이 없고, 과거와 같은 인상폭(맥주 2016년 12월 6.33%, 소주 2019년 5월 6.45%)을 가정할 때 맥주와 소주의 영업이익 민감도는 각각 12%, 18%로 추정된다"고 더했다.

그는 다만 "하이트진로 실적 추정치의 변동은 크지 않다.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아직 이를 실적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았고 거리두기 완화는 올해 2분기 말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세계적 위드코로나 시행 등 외부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며 글로벌 피어 밸류에이션이 상승(기존 11.5배->12배)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10% 상향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 종가 기준 하이트진로의 주가는 3만4350원, 시가총액은 2조4091억원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재용 회장의 첫 인사, 사장단은 누구?...역사상 첫 女사장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