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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사진제공=DB금융투자 |
어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지난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녹스첨단소재가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지난해 이녹스첨단소재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0.8% 늘어난 967억9706만원, 매출액은 44.9% 늘어난 4872억9246만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소재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소현 OLED 공급 증가,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스마트플렉스 사업부 판매 증가세도 뚜렷했다.
어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LG디스플레이향 대형 OLED TV용 봉지소재 공급 증가와 중소형 OLED용 제품, 고객 확대 등이 전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삼성전자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기존 스마트플렉스 아이템의 확장 적용,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QD(퀀텀닷) OLED TV 출시에 따른 신규 재료 적용 등으로 올해도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어 연구원은 올해 이녹스첨단소재 매출액은 전년대비 14.8% 늘어난 5483억원, 영업이익은 23.1% 증가한 1094억원으로 예측했다. 또 이녹스첨단소재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제시하며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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