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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제 대전환기에 성장하려면 꼭 필요한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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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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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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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중소벤처기업 전문가들이 격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시장 진출 등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소속 중소기업 분야 전문가 9인은 21일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성장 전략'을 중진공에 제언했다.

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 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8대 정책 과제를 제언하며 "국민경제 주역인 중소벤처기업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환경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제적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가 제언한 8대 정책 과제는 △경제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대응 프로그램 구축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신시장 진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 확대 △산업 재편기 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 지원 강화 △유통·판로망 변화에 따른 공동 플랫폼 구축과 상생형 마케팅 △지역특화·지역 정착형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중소벤처기업 자금 조달 채널 다양화 △기업가 정신 고취 및 우수인력 유입 촉진이다.

이번 정책 제언에 참여한 황철주 위원장(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은 "혁신과 성공은 리스크·속도·시간의 변수를 극복한 결과"라며 "이번 제언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지원으로 이어져 기업들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협력과 혁신을 통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미래발전위원회가 제언한 정책 과제는 중소벤처기업을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라며 "중진공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과제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출범한 미래발전자문위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단으로, 황 대표를 비롯 산·학·연 각계 전문가인 김연성 인하대학교 교수,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손수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규호 ㈜전자신문인터넷 대표,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임병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텔스타홈멜㈜ 대표), 지민웅 산업연구원 본부장 등 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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