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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B는 기술 사업화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환산해 평가하는 제도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TI-1부터 TI-10까지 총 10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패스트뷰는 이번 평가에서 이커머스 플랫폼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종합 평점 TI-4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전문가 평점의 경우 경영역량, 사업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TI-2 등급을 기록했다.
2018년 설립된 패스트뷰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수익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커머스 솔루션 '셀러밀(Sellermill)'은 맞춤형 쇼핑몰 제작부터 상품 공급, 주문, 배송, 정산, CS 등 모든 과정을 별도 비용 없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1월 공식 론칭한 셀러밀은 현재 800여개 이상의 상품 공급사와 1만여개에 달하는 대규모 상품 DB를 확보하고 있다. PB 제품 개발, 마케팅 솔루션 지원, 회원·포인트 연동 등 다양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이번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셀러밀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며 "다양한 기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커머스 솔루션으로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향상과 서비스 고도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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