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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삼육식품, 연구협업센터 공동 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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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삼육식품, 연구협업센터 공동 운영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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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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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가 지난 23일 교내에서 삼육식품과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설립하고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협업센터 개소는 지난 2020년 삼육대와 삼육식품, 삼육서울병원이 체결한 산·학·병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품 개발을 위한 식품연구 △디자인 개발 △경영컨설팅 분야 협력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다.


아울러 식품영양학과 신경옥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과 함께 삼육식품이 개발한 당뇨 음료 신제품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연구협업센터를 통해 양 기관의 자원과 연구역량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식품 전광진 사장은 "실제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투자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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