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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침공에 방산주 '급등'…빅텍 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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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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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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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침공에 방산주 '급등'…빅텍 23.8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 작전을 승인해 국내 증시가 출렁인 가운데 방산주는 급등했다.

24일 대표적 방산 업체인 빅텍 (6,250원 ▲60 +0.97%)은 전 거래일 대비 1540원(23.84%) 오른 8000원에, 한일단조 (3,450원 ▲30 +0.88%)는 710원(22.68%) 오른 3840원에, 스페코 (6,610원 ▲10 +0.15%)는 1040원(17.05%) 오른 7140원에, 퍼스텍 (4,050원 ▲20 +0.50%)은 410원(9.50%) 오른 4725원에, 휴니드 (8,130원 ▲70 +0.87%)는 670원(8.60%) 오른 8460원에 마감했다.

이날 방산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운 고조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그러다가 장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돈바스 지역에 대한 특별 군사 작전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가가 더 가파르게 치솟았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을 계기로 서방국이 국내 방산 업체로부터 무기 체계를 수입한 전적이 있어 기대가 커진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전 TV 연설에서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이 우크라이나 정보군 격퇴를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 지역에서 특별 군사 작전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외신을 통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 곳곳에서 폭격음이 들린다는 보도가 연달아 전해졌다.

우크라이나는 즉시 키예프에 공습 사이렌을 울리고,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국제 사회에 도움도 요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해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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