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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때리고 인격모독, 헛소문 내" 고유리, 개그우먼 군기 문화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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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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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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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코믹마트'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코믹마트' 영상 캡처
개그우먼 고유리가 개그우먼 사이의 군기 문화를 폭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코믹마트'에는 '현직 개그우먼이 말하는 개그우먼 군기 문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개그맨 백승훈, 임준빈은 고유리에게 개그우먼들의 군기 문화에 대해 물었다.

고유리는 "남자 선배들보다 여자들끼리의 군기가 더 있다. 여자 선배들이 더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백승훈이 "여자 선배가 여자 후배를 때렸다는 얘기는 들어봤냐"고 묻자 고유리는 "들어는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승훈이 "어떻게 때리냐"고 묻자 고유리는 "귀싸대기도 들어봤고 약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것"이라며 손가락으로 머리를 밀어 불쾌하게 하는 행동을 재현했다.

이어 고유리는 "남자들끼리는 몽둥이로 때린다거나 그런게 있는데 여자들은 말로 괴롭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유리는 소문을 이상하게 퍼뜨려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고유리는 "이쪽 바닥에 있으면서 느낀 게 내가 방귀를 뀌면 똥을 싼다고 소문이 난다. 여기가 다 말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고 워낙 과장시키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진짜도 있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코믹마트'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코믹마트' 영상 캡처
고유리는 개그계에서 퍼지는 소문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내가 만약 준빈 선배랑 엄청 친해서 '너무 힘들다'고 상담도 하고, 밥도 먹었다면 아무 사이도 아닌데도 이미 잤다고 소문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 대한) 소문난 걸 들었고 옛날에는 억울하고 화가 나더라. '친분도 못 쌓고, 혼자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좋게 좋게 생각하자"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임준빈은 "맨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을 거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했고, 백승훈은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웠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고유리는 "나뿐만 아니라 많은 개그우먼들이 그랬을 것"이라며 "소문이라는 게 참…."이라며 씁쓸해 했다.

고유리는 자신의 소문을 누가 냈는 지도 알고 있었다면서도 "가서 따지고 싶진 않았다. 내가 아니고 당당하니까 언젠가는 밝혀질 거고, 내가 아닌 걸 아는 내 주위 좋은 사람들은 끝까지 내 옆에 있어 주니까 굳이 그 사람한테 가서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유리는 2012년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2 '개승자'에 출연 중이다. '코믹마트'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백승훈, 임준빈이 운영하는 코미디 콘텐츠 채널이다.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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