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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이파크'의 반전…HDC현산, 재건축 2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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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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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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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제시한 월계동신 재건축 조감도 /사진=정비업계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시한 월계동신 재건축 조감도 /사진=정비업계
HDC현대산업개발 (11,050원 0.00%)(HDC현산)이 경기 안양 관양현대 재건축에 이어 서울 노원 월계동신 재건축 사업도 연달아 수주했다. 광주 붕괴사고 이후 HDC현산 퇴출 분위기에도 HDC현산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조합의 우려를 잠재운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DC현산은 이날 월계동신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 조합원 887명 중 800명이 참석해 739명이 HDC현산에 표를 던졌다.

월계동신은 HDC현산이 사업 초기부터 공을 들여온 사업지로, HDC현산에 대한 조합원들의 지지가 압도적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광주 사고 이후 일부 조합원들이 안전 문제와 대책에 대해 문제제기에 나서자 HDC현산은 '강북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최상의 사업 조건을 내걸었다.

HDC현산은 "강남에 맞먹는 하이엔드(고품질)"임을 강조하며 단지명을 '아이파크 뉴미에르'로 제안했다. 이에 걸맞게 스카이 라운지 총 7개, 광운대역세권 사업과 연계되는 오버브릿지 등을 제시했다.

사업조건으로는 △추가 부담금 없는 확정공사비 △후분양제를 포함한 골든타임 분양제 △미분양 발생시 100% 인수 △분담금 입주시 100% 납부 △추후 하이엔드 브랜드 출시 또는 브랜드 리뉴얼시 강북 최초 적용 △사업추진비 세대당 5억원씩 총 4500억원 책정 등을 약속했다.

앞서 HDC현산이 안양 관양현대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사업조건만큼 파격적이지는 않지만 강북 사업장인 점을 감안하면 공격적인 조건이라는 게 정비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월계동신 재건축은 노원구 월계동 436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총 107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월계동신은 지난해 11월 1차 입찰 당시 HDC현산만 참여해 유찰됐다가, 지난달 2차 입찰에는 코오롱글로벌이 들어오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예정 공사비는 3.3㎡ 당 540만원, 총 2826억원이다. 2차 입찰 당시 HDC현산은 약 2825억원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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