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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보모빌리티, 배달용 전기차 시장 연다…로지올과 '맞손'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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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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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보모빌리티, 배달용 전기차 시장 연다…로지올과 '맞손'
캠시스 (1,548원 ▼28 -1.78%)는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가 로지올과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배달 시장에 초소형 전기차를 도입 및 상용화하고, 배달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 두 회사는 앞서 약 2개월간 시험용 차량을 현장에서 운용해 유용성, 편의성 등을 검토했다. 향후 구매 수량 및 도입 지역 확대 등에 대해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쎄보모빌리티는 배달 업계 유력 주자와의 협업을 통해 B2B(기업간거래) 업계로 확대를 노릴 수 있다. 로지올은 초소형 전기차 활용으로 소속 라이더들의 안전과 편의를 대폭 향상함과 동시에, 라이더들이 일반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그동안 이륜차에 적용되어온 높은 보험료에 대한 부담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로지올 관계자는 "초소형 전기차종을 비교 테스트한 결과 냉난방 공조장치와 충분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춘 쎄보모빌리티의 차량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협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로지올과의 제휴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가 배송용으로서 가진 장점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이후 크게 성장 중인 배송 업계와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장에서 존재감을 가진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대비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 트렁크, 조수석 등 배송 업무에도 충분한 적재 공간을 갖춰 근거리 화물 운송, 배달 업무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쎄보모빌리티는 현재 판매 중인 쎄보C 외에도 0.5톤, 0.8톤 픽업트럭 등을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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