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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현대중공업 등 조선주 7%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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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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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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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인근 브로바리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파괴된 차량의 모습이 보인다.   (C) AFP=뉴스1
지난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인근 브로바리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파괴된 차량의 모습이 보인다. (C) AFP=뉴스1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길어지면서 국내 조선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3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중공업 (115,000원 ▼3,500 -2.95%)은 전 거래일(지난달 28일) 대비 8500원(7.76%)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5,100원 ▼120 -2.30%)은 전 거래일 대비 310원(5.33%) 오른 6130원, 대우조선해양 (18,550원 ▼600 -3.13%)은 전 거래일보다 1600원(6.04%) 상승한 2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럽 국가들은 천연가스뿐 아니라 기존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던 대부분의 원자재들을 보다 먼 곳에서 확보해야 한다"며 "장기 관점에서 조선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이 존재한다는 기존 의견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전쟁으로 러시아 선주들이 보유한 유조선(전 세계 선대의 2.4%)과 LNG선(2.1%)의 운항에도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며 "또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에너지 가격 강세는 해양 구조물에 대한 장기 수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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