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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움인포테크·한국외대, 투자지지·저항선 알고리즘 NFT로

머니투데이
  •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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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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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움인포테크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공지능 교육원과 손잡고 트레이딩 알고리즘 NFT(대체 불가능 토큰) 발행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트라움인포테크는 2020년부터 한국외대 인공지능교육원과 캡스톤디자인 산학협력을 맺고 멘토 기업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NFT 발행은 2021년 2학기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고도화해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외대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 소속으로 구성된 팀 'Mars'(조건희·임대권·정성현·전종민 학생)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지지·저항선 검출시스템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고, 트라움인포테크가 한 학기 동안 이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지지·저항선은 실제 트레이딩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투자 방식의 기초 개념이다. 하지만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머신러닝·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한 것이 해당 캡스톤디자인의 핵심 사안이다. Mars 팀은 신뢰도를 높인 지지·저항선을 차트에 자동으로 그릴 수 있도록 하면서 이를 해결했다.

트라움인포테크는 최근 Mars 팀과 간담회를 갖고 해당 알고리즘을 NFT로 발행키로 했다. 발행된 NFT는 '콘텐츠 쇼퍼'에서 거래될 전망이다. 콘텐츠 쇼퍼는 싱가포르 블록체인 및 가상 자산 개발 공급사 ISTRO와 트라움인포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NFT 마켓 플레이스다. 쇼핑을 하듯 기술도 쉽게 NFT로 거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전문가의 전략과 코딩 기술에 의존하던 퀀트트레이딩 분야를 대중화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트라움인포테크가 갖춘 트레이딩 시스템 '코인버틀러'와의 연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인버틀러'는 코딩이 필요 없는 매매 체결 엔진을 갖췄기에 일반인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오세종 한국외대 인공지능교육원 교수는 "한국외대는 AI(인공지능)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융합 전문가 양성의 실무 중심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의 캡스톤 설계로 좋은 결과를 냈다"며 "트라움인포테크와 함께 앞으로도 실제 활용 가능한 AI 및 딥러닝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상훈 트라움인포테크 대표는 "NFT는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디지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적재산권이나 노하우를 거래하는 게 NFT의 근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트나 게임 아이템에 국한된 NFT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아이템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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