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홀딩스 (8,530원 ▼120 -1.39%)가 초록마을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정육각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홀딩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초록마을 지분 매각과 관련해 정육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그 외 다른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이와 관련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초록마을의 인수가는 1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당초 바로고, 이마트에브리데이, 컬리 등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정육각은 2016년 설립된 신선육 특화 유통 스타트업이다. 도축 4일 이내 돼지고기, 당일 도계 닭고기, 당일 산란 달걀, 당일 착유 우유, 정온 숙성 소고기와 산지로부터 1일 이내 배송하는 수산물을 비롯해 밀키트까지 판매하고 있다.
- 2022.03.02 18:05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47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