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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공식 페이스북 |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은 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K팝 아티스트 유키스가 우리 대사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키스는 우크라이나에 연대를 표명하며 인도적 지원을 했다. 우리 모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기를 바란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놀라운 문화 프로젝트가 실현될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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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공식 페이스북 |
대사관 측은 유키스로부터 받은 송금 확인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확인증에는 유키스의 소속사 '탱고뮤직'의 이름으로 1000만원이 기부됐다고 적혔다.
최근 국내 문화계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 1일 배우 이영애가 우크라이나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전쟁을 겪은 참전 용사의 가족으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누구보다도 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어서 빨리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정착되길 간절히 소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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