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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연·신비 인스타그램 |
신비는 지난 13일 온라인 생방송 플랫폼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태연과 관계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앞서 신비는 SNS에 태연과 같은 폰케이스, 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가 '웃픈' 열애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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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연·신비 인스타그램 |
특히 신비는 과거 SNS에 "비는 싫은데 빗소리는 좋다"는 글과 빗방울 사진을 올렸는데, 태연이 10분 뒤 같은 사진과 함께 "그 마음 알지"라는 글을 올려 소문에 힘을 싣기도 했다.
그러나 신비는 이에 대한 해명을 거부했다. 그는 "태연 선배님과 열애설은 해명하지 않겠다. 죄송하다"며 웃었다.
최근 태연은 Mnet '퀸덤2'의 MC를 맡은 뒤 후배 아이돌 다수와 장난 섞인 열애설에 휘말리고 있다.
우주소녀 루다는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을 통해 "퀸덤하면서 태연 선배님과 친해져 보라는 얘기가 있는데 불가능하다"며 "거기에 지금 태연 선배님 노리는 애들만 20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우주소녀 설아 역시 최근 브이라이브를 통해 "태연 선배님과 열애설이 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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