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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조기간 30% 단축" 코오롱이앤씨, 조립식 건물 신자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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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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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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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합성보시스템 기술인증 획득...PC 대체공법 주목

코오롱이앤씨가 개발한 모듈형 KG 합성보의 구조휨 실험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이앤씨가 개발한 모듈형 KG 합성보의 구조휨 실험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26,200원 ▲200 +0.77%) 모듈러(조립식) 건설 전문 자회사인 코오롱이앤씨가 건물 골조공사 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새로운 자재를 개발했다.

코오롱이앤씨는 가우리안과 공동 개발한 'KG합성보시스템'이 한국강구조학회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성보는 철골보와 콘트리트 바닥 일부를 일체화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KG합성보시스템은 콘트리트와 철골 자재의 장점을 접목시켜 장스팬(보와 보 사이 간격) 설계와 시공이 가능하고, 진동에 강하다.

공장에서 제작한 'ㄷ'형 채널을 활용해 별도 성형가공 없이 단순 절단작업으로 부재제작이 가능하다. 'ㄷ'채널과 철선트러스 데크슬래브를 공장에서 모듈로 제작하는 공법을 채용했다.

KG합성보시스템는 기존 모듈러 공법에서 사용한 PC(사전제작 콘크리트) 자재와 비교해 골조기간을 3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기둥과 보의 접합부를 용접하지 않고, 개당 볼트 갯수를 약 30% 줄였다.

KG합성보시스템는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타운하우스, 지하주차장 등 바닥면적이 넓은 건축물에는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코오롱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물류센터와 대형 공장라인에 집중돼 발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공법을 KG합성보시스템으로 대체하면 물량부족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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