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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상승 코스피 2주만에 2700선 탈환…중고차 관련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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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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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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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전략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일 상승하며 마감했다. 정부의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허용하면서 중고차·렌트카 업계 주가가 들썩였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1포인트(0.46%) 오른 2707.02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1342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1030억원, 133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 결과를 소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평화 협상이 지연되는 등의 지정학적 이슈가 불거지며 269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장 마감 시점이 다가오자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줄며 2주만에 2700대로 진입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 부진에 따라 국제유가가 재차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장중 코스피가 보합세를 보였다"면서 "단기 상승세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축소에 상승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섬유의복 업종이 3.06%로 코스피 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운수창고 업종은 2%대, 통신업, 보험업, 의약품 등은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중 대기업의 중고차 소매시장 진출 허용 소식에 중고차 관련 종목인 오토앤 (13,100원 ▼200 -1.50%)(30%), 케이카 (22,100원 ▼400 -1.78%)(3.8%), 롯데렌탈 (37,400원 ▼700 -1.84%)(8.62%), 현대글로비스 (187,500원 ▼1,000 -0.53%)(6.19%)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대기업의 중고차 소매시장 진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중고차 소매사업이 중소기업적합형 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출이 제한됐지만 이로써 국내 완성차, 렌터카 업체들의 중고차 B2C 판매가 가능해진 것이다. 증권가에선 중고차 거래 불투명성이 해소돼 향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소비자들의 중고차 시장에 대한 불신이 강한 상황에서 중고차 품질에 대한 인증능력, AS 역량을 갖춘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사업 진출을 허용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대기업의 중고차 소매시장 진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장안동 중고차 매매단지 모습/사진=뉴스1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대기업의 중고차 소매시장 진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장안동 중고차 매매단지 모습/사진=뉴스1



코스닥 8.83(0.97%) 오른 922.96 마감…게임株 상승세


코스닥지수도 코스피지수와 마찬가지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3포인트(0.97%) 상승한 922.9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480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4억원, 30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IT 소프트웨어, IT 하드웨어,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업종이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운송장비, 금속, 인터넷, 통신서버스 등의 업종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10위 기업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펄어비스 (57,700원 ▼700 -1.20%)는 전 거래일 대비 5200원(5.11%) 상승한 10만6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 (58,200원 ▼900 -1.52%)(3.45%), 위메이드 (69,000원 ▼1,400 -1.99%)(1.69%) 등의 게임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6.7원 내린 1207.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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