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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띄운 세금신고·환급 '삼쩜삼', 300억 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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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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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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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띄운 세금신고·환급 '삼쩜삼', 300억 규모 투자유치
세금 신고·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즈B와 시리즈C 사이의 브릿지 투자다.

이번 투자는 H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를 비롯해 신규 투자자로 DSC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이 합류했다. 자비스앤빌런즈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90억원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기업의 거래내역과 영수증 관리 등 재무 관리를 돕는 '자비스', 개인 세금 신고·환급을 도와주는 '삼쩜삼'을 운영 중이다. 삼쩜삼은 출시 23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960만명을 달성해 대한민국 경제활동 인구 2.94명 중 1명이 쓰는 서비스가 됐다.

같은 기간 누적 환급액은 2359억원이다. 플랫폼 종사자, N잡러,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 긱 워커(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고 일하는 사람)들에게 '몰랐던 세금을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과감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삼쩜삼의 빠른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1월에는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한 광고효과까지 더해지며 3주 만에 신규 가입자 수가 91%, 환급금 조회 수는 93% 이상 증가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또 핵심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사업 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많은 고객이 '손쉬운 세금 환급'이라는 삼쩜삼의 가치에 공감한 덕분에 서비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고객의 부를 높이는 종합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하진 H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기존 시장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고객의 갈증을 해소해주며 새롭고 의미 있는 시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시장을 개척하면서 고객들의 부를 증대하는 서비스로 계속 확장해나갈 자비스앤빌런즈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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