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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픽' 현대사진의 거장 국내 첫 개인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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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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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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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3월31일부터 8월14일까지…최근 신작도 세계 최초로 공개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미술관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국내 첫 개인전이 열린다. 거스키가 40여년 간 활동하며 기록한 현대 문명의 단상을 보며 거대한 사회 속 개인의 존재를 고찰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오는 31일부터 8월14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현대미술 기획전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tky)'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리, 몽파르나스'(1993), '99센트'(1991) 같은 대표작을 비롯, 거스키의 예술세계를 아우르는 4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거스키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작 '얼음 위를 걷는 사람'(2021)'과 '스트레이프'(2022)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독일 태생 사진작가 거스키는 인류와 문명에 대한 통찰을 담은 대규모 작품을 선보여온 현대사진의 거장이다. 현대 문명을 상징하는 고층빌딩이나 공장, 아파트, 증권거래소 같은 장소를 포착해 자연과 건축 등 거대한 공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람들과 현대 문명의 단면을 기록해 왔다. 추상회화나 미니멀리즘 조각의 특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을 통해 사진의 틀을 확장하고 있단 평가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관계자는 "1980년대 중반의 초기작부터 2022년 신작까지 총망라된 이번 전시는 현대 사진 예술에 확고한 족적을 남긴 거스키의 작품 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현대미술에서 사진 장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한국 예술계에 다양한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아모레퍼시픽 (128,000원 0.00%) 창업자 고 서성환(1924~2003) 회장이 한국의 전통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 여성, 화장, 녹차와 관련된 공예품과 도자기를 수집하며 출발했다. 1979년 태평양박물관을 개관하여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9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동서양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미술관으로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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