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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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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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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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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자산 3000억원 돌파는 2019년 7월 상장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달러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원-달러 환율 변동과 단기 채권 성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달러 표시로 발행된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에 투자해 단기 채권 성과를 추구하고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 받는다. ETF 특성상 MMF, CMA와 같이 별도로 계좌를 개설할 필요가 없고 만기가 없어 만기연장에 따른 불편함이 없다. 해외 ETF 직접 매매 대비 저렴한 매매 비용도 장점이다.

이 ETF는 국내 상장된 미국 달러 ETF 중 퇴직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유일한 상품이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만 투자가 불가한 연금저축계좌와 달리 퇴직연금계좌에서는 선물에 투자하는 ETF 투자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이 ETF는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퇴직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하다.

ETF 비교지수는 'KIS US Treasury Bond 0-1Y Index'다. 해당 지수는 미국 국채 중 잔존만기가 1개월~1년인 달러 표시 채권으로 구성된다.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 달성을 위해 미국 국채뿐만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미국 우량 투자등급 회사채, 국내 공공기관이 발행한 KP(Korea Paper, 달러 표시로 발행되는 한국채권) 등에도 투자한다. ETF 가중평균만기를 비교지수와 유사하게 6개월 내외가 되도록 운용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팀장은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며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달러 환율뿐만 아니라 단기채권 운용으로 인한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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