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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대혁신 후 새출발···에코프로 "주주 친화경영 매진"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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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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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정기주총 현장/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 정기주총 현장/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 (740,000원 ▲29,000 +4.08%) 계열 주요 상장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한 이사진 대폭 교체 선임을 완료했다. 이동채 회장은 해외진출 본격화, 전사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제 확립, 중대재해산업재해 제로 목표 등을 올해 3대 경영전략으로 내놨다.

에코프로는 지난 29~30일 양일간 청주시 오창에서 에코프로, 에코프로HN, 에코프로BM 등 상장 3사 정기 주주총회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영목표에 대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 본격화 △전사적으로 ESG 경영 및 준법 경영 체제 확립 △중대산업재해 제로 목표 달성을 제시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내 헝가리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성하는 에코프로 가족사들의 해외 진출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나 현지 경영 방안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코프로비엠의 북미지역으로의 진출도 공식화하는 한편 전사적으로 대규모 해외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주총 이후 개최된 각사 이사회에서 김병훈 에코프로BM 포항캠퍼스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HN 부사장를 각사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주재환 전 일진머티리얼즈 사장과 최문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에코프로BM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에코프로는 사내외 이사 전원 교체 수준의 파격 혁신을 단행했다. 향후 이사회 중심으로 경영한다는 의지다. 이사회를 위한 별도 사무실과 담당 직원들을 배치해 사외이사들이 365일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했다.

에코프로는 사내이사로 김병훈 에코프로BM 포항캠퍼스 대표, 박재하 에코프로 재경실장을 신규선임했다. 사외이사로 하종화 세무법인 두리 회장, 안태식 서울대 경영대 교수를 신규선임했다.

에코프로BM은 사내이사로 김장우 전 SK이노베이션 재무실장, 박석회 에코프로BM 환경안전담장 총괄전무, 박재하 에코프로 재경실장을 신규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강기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차전지 센터장, 조재정 법무법인 민 상임고문, 이화련 대화건설(주)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 또 신일용 전 삼성SDI 상무, 오규섭 법무법인 명장 대표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에코프로HN은 사내이사로 김문상 에코프로HN생산담당 상무, 이주형 에코프로HN경영지원담당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명선 (주)윈스파이어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

한편 에코프로 회사 측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계 확립, 준법지원 조직 신설, 상장 3사 준법지원임 선임 등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이라며 "주요 임직원 주식거래 신고제 도입을 통한 불공정 주식거래 시스템 구축과 함께 적극적인 기업설명회 등으로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고 주주친화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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