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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잇]로제·버터…봄기운 가득 담은 BBQ 3종 먹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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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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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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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로제치킨' '크런치 버터치킨' '황금올리브 콤보' 시식회

사진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금올리브 양념, 크런치 버터치킨, 황금올리브 콤보, 로제치킨./사진=구단비 기자
사진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금올리브 양념, 크런치 버터치킨, 황금올리브 콤보, 로제치킨./사진=구단비 기자
길거리마다 노란 산수유가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식품업계도 분주하게 신메뉴를 내놓으며 소비자를 유혹합니다. 지난해 까만색 치킨을 내놨던 BBQ가 올해 봄에는 '로제'와 '버터'를 메인으로 한 단짠 치킨을 선보입니다.

지난달 30일 제네시스BBQ가 서울 종로구 청진동 소재의 롤파크 빌지워터 BBQ 매장에서 봄 신메뉴로 출시한 '로제치킨' '크런치 버터치킨'과 '황금올리브 콤보' 3종 시식회를 진행해 다녀왔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400여명 수용 가능한 롤 전용 경기장…"특화 메뉴로 승부"


서울 종로구 청진동 소재의 롤파크에 위치한 BBQ 빌지워터점./사진=구단비 기자
서울 종로구 청진동 소재의 롤파크에 위치한 BBQ 빌지워터점./사진=구단비 기자
먼저 '롤파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롤파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롤) 전용 경기장입니다. '빌지워터'라는 매장이름은 롤에 등장하는 무법 항구 도시의 이름입니다. 쉽게 말하면 '해적 도시'로 볼 수 있습니다.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매장 전체적으로 나무를 사용한 인테리어를 사용했습니다. 시식회에 참석한 기자 모두 "이런 곳에 BBQ 매장이 있어요?" "다른 BBQ 매장이 밝은 색상을 활용한 것과 대조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 종로구 청진동 소재의 롤파크에 위치한 BBQ 빌지워터점 메뉴판./사진=구단비 기자
서울 종로구 청진동 소재의 롤파크에 위치한 BBQ 빌지워터점 메뉴판./사진=구단비 기자
롤파크에는 400여명이 수용 가능한 경기장이 마련돼있고 일반인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방도 함께 운영됩니다. PC방과 경기장 사이 BBQ 매장이 자리해서 게임을 즐기거나 관람하러온 모두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롤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세트 메뉴가 돋보였습니다. BBQ 그룹 산하의 우동전문점인 '우쿠야', 떡볶이 등 분식 전문점 '올떡' 메뉴도 동시에 즐길 수 있죠. 최윤설 점장은 "타 매장과 달리 1020 고객 비율이 높아 신제품 테스트베드로도 활용된다"며 "메뉴에 대한 피드백도 굉장히 즉각적인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닭가슴살 싫어해도 '로제치킨'은 "굿"…'크런치 버터치킨'은 "우와!"



지난달 30일 BBQ 신제품인 로제치킨, 크런치 버터치킨, 황금올리브 콤보 등을 시식해봤다./사진=구단비 기자
지난달 30일 BBQ 신제품인 로제치킨, 크런치 버터치킨, 황금올리브 콤보 등을 시식해봤다./사진=구단비 기자
치킨을 먹을 때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닭가슴살을 좋아하는 사람과 닭다리살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로제치킨./사진=구단비 기자
로제치킨./사진=구단비 기자
'로제치킨'은 10조각의 닭안심살을 사용한 텐더와 로제소스가 제공됩니다. 속안심은 닭 한 마리에서 2조각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만큼 퍽퍽한 닭가슴살과 달리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로제떡볶이를 연상하는 맛인만큼 치즈가 들어간 떡도 함께 즐길 수 있었는데 쫄깃한 맛이 치킨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크런치 버터치킨/사진=구단비 기자
크런치 버터치킨/사진=구단비 기자
신제품 2종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크런치 버터치킨'은 호불호가 없을 단짠(달고 짠) 옥수수맛에 매콤한 시즈닝이 더해져 중독성이 아주 강했습니다. BBQ가 원래 잘하는 후라이드 치킨에 맛있는 시즈닝을 더해서 눅눅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 기자도 "제일 맛있다"고 평가한 호불호가 없는 메뉴입니다.

황금올리브치킨/사진=구단비 기자
황금올리브치킨/사진=구단비 기자
BBQ의 스테디셀러인 황금올리브치킨도 맛봤습니다. 그간 황금올리브의 닭다리, 윙, 봉만 즐기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에 출시된 '황금올리브 콤보'는 믿고 먹는 바삭하면서도 튀김옷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세 제품의 가격은 배달 기준으로 로제치킨 1만7000원, 크런치 버터치킨은 2만2000원, 황금올리브 콤보치킨은 2만2000원입니다.


'씨솔트카라멜볼' '초코치즈볼'…"BBQ, 사이드메뉴 맛집이었네!"



사진 왼쪽 위부터 씨솔트카라멜볼과 초코치즈볼, 스파클링 레몬보이, 수제맥주 바이젠, 치즐링칩스./사진=구단비 기자
사진 왼쪽 위부터 씨솔트카라멜볼과 초코치즈볼, 스파클링 레몬보이, 수제맥주 바이젠, 치즐링칩스./사진=구단비 기자
치킨과 함께 먹은 BBQ만의 탄산음료인 '스파클링 레몬보이'도 느끼함을 싹 가셔주는 상큼함을 선사해줬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에서는 식전, 식후 물처럼 자주 마신다는 보이차에는 지방 흡수를 저해시키는 성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BQ는 이런 점을 착안해 치킨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을 선보이게 됐다고 합니다.

요즘 치킨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치즈볼도 먹어봤습니다. 보통 제가 알고 있는 치즈볼과 달리 달콤한 맛의 디저트 형식이었는데요. 캐러멜 소스를 듬뿍 담은 씨솔트카라멜볼과 벨기에산 초콜릿을 품은 초코치즈볼이 그 주인공입니다. 초코치즈볼은 다크 초콜릿을 사용한 것처럼 적절한 단맛으로 모두가 무난히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는 기자에겐 카라멜 10개를 녹인듯한 씨솔트카라멜볼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밖에도 올떡 떡볶이, 닭가슴살로 만든 육포를 튀긴 치즐링칩스도 맥주 안주로 딱이었습니다. BBQ가 판매하는 수제맥주 중 바나나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밀 맥주 '바이젠'과 함께 곁들여먹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배달로도 간편하게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BBQ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독특함을 좋아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했다"며 "베스트셀러인 황금올리브를 활용한 콤보 메뉴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와 지속해서 소통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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