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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수주 시동..5500TEU급 컨선 2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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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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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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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확보 청신호..2024년까지 도크 채운다

HJ중공업이 수주한 5500teu급 컨테이너선과 동일 컨테이너선의 모습./사진제공=HJ중공업
HJ중공업이 수주한 5500teu급 컨테이너선과 동일 컨테이너선의 모습./사진제공=HJ중공업
HJ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사와 총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55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수주 물꼬를 텄다고 31일 밝혔다.

수주 선박은 지난해 10월 HJ중공업이 같은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길이 255m, 너비 37m 규모의 5500TEU급 컨테이너선과 같은 사양의 선박으로 최신 선형과 높은 연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설계된 최첨단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HJ중공업은 지난해 인수합병 절차 마무리 후 상선 시장 재진입을 선언하고 5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건조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수주로 앞서 수주한 4척을 포함, 총 6척의 건조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이번 계약에 옵션 2척이 포함돼 최대 8척의 같은 규모 컨테이너선을 건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HJ중공업은 반복건조에 힘입어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증대 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전망한다. 반복건조 효과란 같은 설계와 사양을 적용한 선박을 연속 건조해서 얻게 되는 효과다. 반복건조를 하게 되면 설계 기간 단축과 작업자의 숙련도 증가, 공정 최적화 등 건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회사가 제시한 납기와 사양, 품질 등을 선주가 만족해 발주 5개월 만에 같은 선박을 추가 발주한 사례로 회사의 컨테이너선 기술력을 시장이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최고의 품질과 납기 준수로 선주사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J중공업 (6,700원 ▼80 -1.18%)은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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